[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일상을 전했다.

이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대찌개도 먹고 싶고 피자도 먹고 싶고 콩국슈도 먹고 싶고 평냉도 먹고 싶고 이럴 땐 어쩌죠 조금만 더 시간을 갖고 기다려 보면 어떤 한 가지만 또렷하게 먹고 싶게 될까요? #사진과는전혀상관없는내머릿속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해리는 브라운 상의와 블랙진을 입고 나들이한 모습이다. 이해리는 찰랑이는 긴생머리와 미소를 머금은 환한 표정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작은 머리가 눈길을 모은다.

앞서 이해리는 다비치 동료 강민경이 자신의 집에서 일시 기거한 사실을 위트 있는 글과 함께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해리는 25일 자신의 SNS에 "이 밤에 강씨 모녀 침입"이라며 강민경과 반려견 휴지가 집에 찾아온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이해리는 "집에 지금 찬물밖에 안 나온다나 뭐라나'라며 "역시 한번 (기)생충은 영원한 생충"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과 함께 집에 와 있는 반려견 휴지의 귀여운 사진을 공개한 그는 "여름에도 찬물로 못 씻는 사람 손? 나도 손"이라고 강민경의 고충을 이해했다.

강민경 역시 "아, 3일 동안 찬물 샤워하다가 뜨신 물로 지지니까 너무나 개운하다"며 "역시 목욕탕은 우리 언니 목욕탕"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강민경은 지난해에도 집 인테리어 공사로 이해리 집에 얹혀 사는 사연 때문에 '(기)생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다비치는 최근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OST '올 오브 마이 러브'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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