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베르토 몬디(왼쪽) 다니엘 린데만. 제공|JTBC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이 완치 판정을 받아 내일(31일) 격리 해제된다. 

30일 소속사 JTBC스튜디오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최근 격리 시설에 입소한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와 다니엘 린데만은 "최근 입소한 후 아무 증상이 없어 두 차례의 PCR검사를 실시했으며, 두 차례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아 내일 오전 퇴소와 동시에 격리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니엘은 어제 격리시설에 입소 후 보건소에서 첫 증상발현을 19일로 판정 받았으며, 엑스레이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 기타 증상이 전혀 없어 이미 전염력이 현저히 낮아진 상태로 판단되어 내일 오전 퇴소와 함께 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알베르토와 다니엘은 보다 안전한 활동을 위해 당분간 자가격리 이후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외출 자제 등 자체적으로 격리를 유지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철저한 확인을 통해 향후 스케줄에 임할 것이라고 JTBC스튜디오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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