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마마무 솔라 인스타그램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올림픽 3관왕에 오른 양궁 국가대표 안산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솔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산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 금메달 중계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

솔라는 동시에 이모티콘과 함께 "안산님 금산 갓산 대산 3산 멘산"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모았다.

솔라는 안산이 첫 금메달을 획득한 지난 24일에도 "안산님 한국 오면 들튀각(들고 튀겠다)"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산의 양궁 혼성단체전 금메달을 축하한 바 있다.

경기복에 마마무의 응원복 배지를 달고 나올 만큼 마마무의 '찐팬'으로 알려진 안산은 당시 SNS로 이를 공유하며 "눈물이 좔좔 흐르고…진짜 너무 사랑하고…배지 아마 17년부터 달려있었는데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기뻐했다.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여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딴 안산은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전에서도 슛오프 접전 끝에 러시아의 오시포바를 꺾고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한국 하계 올림픽 사상 최초의 금메달 3관왕이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