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팀, 김보라 부부가 웨딩숍을 방문했다. 

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팀-김보라 부부의 웨딩숍 방문기가 담긴다. 

팀, 김보라 부부는 웨딩숍 방문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데 2021 웨딩 신상부터 유행 트렌드까지 총 망라된 웨딩숍을 즐겁게 구경하던 두 사람이 갑자기 눈물에 콧물까지 흘려가며 오열헤 모두를 놀라게 한다. 팀, 김보라 부부가 웨딩숍에서 서럽게 눈물을 쏟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또한 팀은 다친 아내 김보라를 위한 다정한 사랑꾼으로 변모해 특별 서비스를 선보인다. 팀이 불끈불끈 근육을 자랑하며 머리 감기부터 말리기까지 완벽한 풀코스를 자랑하는 ‘헤어살롱’을 오픈한 데 이어, 대청소를 하던 중 자신만의 특별한 청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과연 아내 김보라를 위해 오픈한 헤어살롱은 어떤 모습일지,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못하는 그의 청소 노하우는 무엇일지 흥미를 돋우고 있다.

그런가 하면 팀, 김보라 부부의 신혼집에 오랜만에 팀의 셋째 형 가족이 방문한다. 팀은 조카 삼남매를 위해 땀을 뻘뻘 흘려가며 놀아준다. 하지만 이내 팀, 김보라 부부는 기운이 넘치는 조카들 때문에 넋이 나간 형 부부를 보며 걱정스런 표정을 짓는다. 조심스럽게 2세 계획을 공개하는 팀-김보라 부부에게 셋째 형 부부가 육아 팁과 고충을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팀-김보라의 일상은 물론, 세상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2021 웨딩 신상부터 트렌드까지 꾹꾹 눌러 담았다.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하는 팀-김보라 부부의 일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6회는 오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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