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의 습관'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방은희가 아들과 함께 '기적의 습관'을 찾는다.  

3일 방송되는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배우 방은희와 아들이 함께한 특별한 데이트가 그려진다. 이날 '기억의 습관'에 등장한 방은희는 데뷔 34년 차에도 변함없는 외모로 출연진을 감탄하게 한다. 

방은희는 곧 미국 유학길에 오르는 아들과 출국 전 '추억 쌓기'에 나선다. 방은희와 아들은 친구같이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엄마 방은희는 아들에게 인성교육은 물론 스스럼없이 성교육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은희만의 독특한 교육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다정한 대화 속에 도착한 모자의 첫 데이트 장소는 수영장이다. 평범한 수영장이 아닌, 깊이 5m에 달하는 '다이빙 풀'이다. 방은희는 "갱년기를 스쿠버다이빙으로 이겨냈다"면서 자격증까지 취득할 정도의 '실력파 다이버'임을 고백한다. 아들 역시 "엄마를 따라 다이빙에 도전하기 시작했다"면서 건강한 취미생활을 함께 즐기는 모자의 모습에 출연진 모두 감탄한다.

데이트가 끝나갈 무렵 아들이 엄마 방은희 몰래 준비한 영상 편지를 공개한다. 방은희는 결국 눈물을 흘린다. 엄마를 홀로 두고 유학길을 떠나는 아들의 속마음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TV조선 '기적의 습관'은 3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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