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계상(왼쪽), 서지혜.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윤계상, 서지혜가 '키스 식스 센스'로 만난다.

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계상, 서지혜는 새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연출 남기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키스 식스 센스'는 키스하면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예술이, 실수로 상사 차민후의 목에 키스한 후 두 사람의 19금 미래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를 연출한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윤계상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퍼즐'로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윤계상은 일찌감치 '키스 식스 센스'를 차차기작으로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서지혜는 지난해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후 차기작을 검토해왔고, 약 1년 만에 '키스 식스 센스' 출연 소식을 알려 반가움을 자아낸다.

특히 윤계상과 서지혜는 2004년 드라마 '형수님의 열아홉'에서 남매로 만났던 사이다. 17년 만에 재회하는 두 사람은 '키스 식스 센스'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되어 더욱이 관심이 쏠린다.

'키스 식스 센스'는 캐스팅 마무리 단계로,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로벌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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