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깻잎. 출처| 유깻잎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한 유튜버 유깻잎이 심경을 고백했다.

유깻잎은 4일 자신의 SNS에 "학폭(학교폭력) 당했다고 말하는 게 개소리라고 하는 사람은 학폭 가해자신가"라고 일침했다.

유깻잎은 지난달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 출연해 "중학교 2학년 때 아무 이유 없이 학교폭력을 당했다. 선생님도 도움이 안 됐다. 혼자서 참고 외면했다"며 "걔네들은 나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저는 걔들을 친구로 생각했다. 저를 이용했던 것 같다. 제가 바보였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한 후 '개소리'라는 악플을 받았다는 유깻잎은 "그 개소리 하는 사람은 제주도 와서 힐링 중인데 왈왈"이라며 "맛난 것 많이 먹고 갈게요"라고 했다.

유깻잎은 최근 전 남편인 유튜버 최고기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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