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싱크홀'의 차승원(왼쪽) 이광수.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차승원과 이광수가 '아침마당'에 뜬다.

대체 불가 충무로 레전드 ‘차승원’과 요즘 예능 대세에서 본업 본캐로 컴백한 ‘이광수’가 오는 6일 올해 방송 30주년을 맞은 KBS1 '아침마당'에 전격 동반 출연한다.

차승원과 이광수는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제작 더타워픽쳐스)에 함께 출연, 역대급 스케일의 재난 영화 촬영장에서 2년 가까이 동고동락하며 '찐우정'을 맺은 사이.

두 사람은 '아침마당'에서 서로를 '매운 새우 형님' '최애 배우'라 부른 사연, 아크로바틱에 가까운 체조를 아침마다 하게 된 까닭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차승원 이광수가 아침 TV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 차승원은 "'아침마당'이 최초가 아니라 TV아침프로그램 자체가 처음"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차승원의 버라이어티한 입담, 요즘 대세 이광수의 긍정에너지가 '아침마당'에도 그대로 전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침마당'은 1991년부터 30년째 대한민국 아침을 책임지는 국민프로그램으로, 최근 유재석을 비롯해 올초 박진영, 비, 김구라 등 특급 게스트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차승원 이광수의 특급 케미스트리는 오는 6일 오전 8시24분 KBS1 '아침마당'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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