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즈' 커버. 제공|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승열이 '더 로드: 1의 비극' OST를 부른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이승열이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 첫 OST 주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승열은 1994년 2인 밴드 유앤미블루로 데뷔, 2003년 1집 '이날, 이때, 이즈음에'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참신하면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2012년 최우수 모던록 음반과 노래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tvN 드라마 '미생', '시그널' OST에 참여해 시청자에게도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이승열은 '더 로드: 1의 비극' 첫 OST '메모리즈'를 부른다. '메모리즈'는 프로그레시브 록 발라드 스타일의 노래로, '더 로드: 1의 비극' 음악 감독인 박성진이 작사, 작곡했다. 서정적인 스트링 편곡에 어우러진 이승열의 중후한 음색이 강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열이 부른 '메모리즈'는 5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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