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민. 제공| 하이어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제이민(JMIN)이 하이어뮤직 새 식구가 됐다.

5일 하이어뮤직은 제이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제이민은 LA에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미국 국적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어린 나이에도 훈훈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가수다. 개인 유튜브에 공개한 '나이트 스카이', '빅 뱅크' 등 뮤직비디오가 평균 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부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릴 펌, 식스 나인 등의 인터뷰가 실린 미국 유명 힙합 채널 '노 점퍼'에는 제이민의 뮤직비디오 '스페이스십', '소신'이 2번이나 소개되는 등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제이민은 국내외 힙합 가수들과도 꾸준히 협업을 이어왔다. 지난해 3월에는 카모(CAMO)와 함께 낸 싱글 '라이프 이즈 웻'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6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이어뮤직 측은 "제이민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박재범이 제이민의 SNS 계정을 팔로우한 것이 인연이 됐다. 하이어뮤직과 박재범은 제이민의 작업물에서 가능성을 알아보고 전격 영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제이민은 하이어뮤직 입단과 함께 새 EP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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