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돌아보면 늘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연예가. 그 역사 속의 '오늘'을 되짚어 봅니다.
홍빈이 그룹 빅스에서 탈퇴하기로 했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홍빈이 팀 탈퇴 의사를 밝혀왔다. 당사는 빅스 멤버들, 홍빈과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팀을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빈이 탈퇴함으로써 빅스는 앞으로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홍빈은 지난 3월 온라인 개인 방송에서 음주 상태로 방송을 하며, 다른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빚었다.
이미자, 10년간 44억원 소득 신고 누락 (2018년 8월 7일)
가수 이미자가 10년간 44억 원이 넘는 소득 신고를 누락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자는 2016년 세무조사에서 10년 동안 소득 76억 원 중 44억 원을 신고하지 않은 게 드러나 종합소득세 약 20억원을 부과 받았다. 이에 이미자는 탈법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며 세금 일부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날 이미자의 청구를 기각하면서 이미자가 장기간 거액의 소득 신고를 누락해, 부과된 세금은 합당하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미자가 소득 과소 신고를 넘어 적극적인 은닉 행위도 한 것으로 판단했다.
아유미-각트, 2년 열애 끝에 '결별' (2014년 8월 7일)
걸그룹 슈가 출신의 아유미와 일본의 톱가수 각트가 열애 2년 만에 결별한 사실이 이날 전해졌다. 이날 일본 여러 매체들은 "각트와 아유미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2012년부터 교제해 온 아유미와 각트는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지난달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각트는 당시 솔로 데뷔 14년을 기념한 투어를 진행하면서 바쁘게 시간을 보냈고, 아유미 역시 드라마 출연 등으로 바쁘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이유와 각트는 2012년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장근석 "8세 연상과 열애설은 사실무근" (2014년 8월 7일)
배우 장근석 소속사는 일본발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장근석 소속사 측은 이날 "일본에서 불거진 장근석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우리도 당황스럽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이날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장근석이 8세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여성세븐' 측은 장근석의 열애설 상대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두 사람이 지난해 4월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장근석 측은 "여자친구가 아닌, 함께 어울리는 지인들 중 한 명”이라면서 “보도된 것처럼 결혼은커녕 이성으로 만나는 사이가 절대 아니다"고 항변했다.
강경준·장신영 열애인정…연예계 공식커플 탄생 (2013년 8월 7일)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이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이날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2013년 1월 종영한 JTBC 일일극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맺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이후 5년여 열애 끝에 2018년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과정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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