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가 8일 첫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여름 추억을 쌓는다.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8일 오후 3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의 비욘드 라이브 채널을 통해 '비욘드 라이브 –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 : 라잇 스루 미'를 개최한다. 이에 영케이, 원필, 도운은 3일부터 스포일러 브이 라이브를 릴레이 진행하고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에 대한 스포일러를 대방출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콘서트를 하려니까 긴장도 되고 떨린다. 직접 만나서 공연을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계신 팬분들과 동시에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온라인으로 어떤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월 5일 발매한 미니 2집 '라잇 스루 미(Right Through Me)'에 수록된 전곡을 들려드릴 예정이다. 또 멤버 각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개인 무대도 준비돼 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합주실에서의 모습도 공개했다. 원필은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특별한 스포일러를 선사했고 "첫 온라인 콘서트를 위해 매일같이 연습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아낌없이 보여드릴 예정이다. 모니터를 뚫고 지나가서 여러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리겠다. 팝콘 하나씩 들고 저희와 함께 공연을 즐기러 와달라"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의 첫 온라인 콘서트로 의미를 더한다. 멤버들은 데이식스로서 두 차례 대규모 월드투어를 포함해 국내외 1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갈고닦은 연주, 가창 실력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까지 아낌없이 뽐내고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성을 온라인에서도 이어간다. 또 팬들이 염원한 곡들로 가득 채운 세트리스트와 다중 화상 연결 시스템을 활용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한편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의 첫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 : 라잇 스루 미'는 8일 오후 3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의 비욘드 라이브 채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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