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송백경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성우로 변신한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자신을 돌아보는 글귀를 남겼다.

송백경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잘하고 있는 거니?"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한 테이블 위에 맥주 두 캔과 과자 봉지가 놓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 테이블에는 태블릿 PC도 함께 놓여 있는데, 태블릿 PC를 통해 송백경의 얼굴이 비쳐 눈길을 끈다.

특히 한쪽 턱을 괸 채 고민에 잠긴 모습이라, 송백경이 어떤 배경으로 해당 글귀를 남긴 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 그가 최근 자신의 신용점수가 상위 3%라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기분은 좋군"이라고 말한 바 있어, 누리꾼들은 송백경이 갑자기 생각에 잠든 이유에 호기심을 표하는 중이다.

송백경은 1998년 그룹 원타임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쾌지나 칭칭' '핫 뜨거' '윗아웃 유' '원 러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고, 그룹 무가당으로도 무대에 올랐다.

2019년 3월 KBS 제44기 전속성우 공채에 합격, 성우로 활동해 왔다. 지난 3월 KBS 전속 성우 활동이 끝난 송백경은 최근 프리랜서 성우로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 출처ㅣ송백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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