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병희. 제공|블레스이엔티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윤병희가 블레스이엔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측은 26일 "회사의 시작부터 함께한 배우 윤병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윤병희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 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 윤병희가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병희는 2007년 연극 '시련'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스토브리그' '악의 꽃' '슬기로운 의사생활', 영화 '서부전선' '범죄도시' '블랙머니' '오케이 마담' 등 다수의 작품에서 내공 깊은 연기를 선보여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윤병희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남주성 역을 맡아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육사오(6/45)'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보이스'로 스크린을 찾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블레스이엔티에는 배우 유선, 박현숙, 오종혁, 정애연, 서하준, 장세현, 김귀선, 유지연, 김영준, 채송아, 지남혁, 오창경, 강은혜, 차중원, 하정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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