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연. 출처| 이승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승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를 전했다.

이승연은 자신의 SNS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다섯시간 경과, 피곤한듯 나른한듯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승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그는 평소 가지고 있는 다양한 옷을 입고 '방구석 런웨이'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연은 "아파도 거시기하고 안 아파도 거시기 할 것 같은"이라며 "사르르 잠이 오는 게 아, 백신 영향인가 하는 순간 저녁 먹은 사실 자각. 백신 후유증보다 무서운 식곤증"이라고 했다. 

이승연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부잣집 아들', '사랑과 야망', '주홍글씨', '대풍수'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 사실을 고백한 그는 지난 3월 완치 소식을 전했고, 이후 9kg 넘게 체중을 감량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 이승연. 출처| 이승연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