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비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비비가 넷플릭스 작품을 감상한 후기를 전했다.

비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를 재생한 캡처본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거 재미있어요. 눈물 빠져서 말라죽을 것 같지만, 재미있고 행복합니다"라는 감상평을 덧붙였다. 그가 해당 작품을 보고, 감명받은 감정을 팬들에게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는 국내 1세대 유품정리사 김새별의 논픽션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이제훈, 탕준상, 홍승희, 지진희, 이재욱이 출연하며 지난 5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세상을 떠난 이들이 남기고 간 다양한 이야기를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그루의 순수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펼쳐낸 만큼, 비비 또한 눈물을 흘리며 감명 깊게 본 것으로 추정된다.

싱어송라이터 비비는 최근 공포 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모교'를 통해 배우 김형서로 데뷔했다.

▲ 출처ㅣ비비 SNS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