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박. 출처| 윤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윤박이 엉뚱한 '존박 커피차'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윤박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커피차가 잘못 온 것 같은데"라고 윤박의 사진에 존박의 이름을 단 커피차 사진을 공개했다.

이 커피차는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을 함께한 빈태환 촬영 감독이 윤박에게 선물한 것. 빈 감독은 현재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을 찍고 있는 윤박에게 '존박', '경찰청 사람들'이라고 재치를 발휘한 커피차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 

윤박은 '존박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윤박은 "일단 제 사진이 있으니 감사히 마시겠다. 촬영계의 거장 빈태환 감독님 사랑한다"며 "존박 님, 저도 평양냉면 참 좋아하는데,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해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박은 "JTBC 기상청 사람들 열심히 찍겠다. MBC 경찰청 사람들 어릴 때 자주 봤다"고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배우 엄지원은 윤박의 사진에 "왜 누구 맘대로 이름 바꿨어 존"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은 '산후조리원', '써치',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청춘시대'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윤박. 출처| 윤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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