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빈은 최근 유해진, 김동욱, 이동휘, 우도환, 황인엽, 고아성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키이스트는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배우답게 보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빈은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리치맨,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연극 '어나더 컨트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지난해부터는 '펜트하우스'에서 봉태규와 윤주희의 하나뿐인 아들 이민혁으로 출연해 세 번의 시즌 동안 얄밉지만 미워할 수는 없는 매력을 인정받으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의 음모를 파헤치고 무찌르는 내용을 담은 코믹 액션 디지털 드라마 '딜리버리'에서 배달 대리점 소장 도기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