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반. 제공| 로맨틱팩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오반이 데뷔 후 처음으로 스포츠 의류 브랜드 모델로 선정됐다.

8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반이 2017년 데뷔 후 처음으로 신생 스포츠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광고주가 격투기를 비롯해 각종 운동을 선수급으로 훈련하는 오반의 모습에 반해 직접 연락을 했고, 이번 모델 계약이 성사됐다. 관계자는 "오반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함을 느꼈고 모델 계약까지 성사됐다"라고 했다.

오반은 지난 6월 발매한 '허리춤'을 비롯해 '행복', '불행', '어떻게 지내', '축하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음원 강자'로 불려온 오반이 첫 광고로 활동 영역을 넓혀 더욱 관심을 끈다. 

소속사는 "오반의 광고는 9월 중 촬영이 진행돼 10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헬스인들을 위한 의류 라인인 만큼 오반의 건강한 매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반은 올해 중 싱글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내년 4월께 정규 앨범 발표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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