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 의진, 뉴썬, 민재(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소나무 의진, 뉴썬, 민재가 소속사와 결별했다.

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소나무 의진, 뉴썬, 민재는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원만하게 해지했다.

의진, 뉴썬, 민재는 올해 말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시기를 조금 앞당겨 마무리하기로 했다. 양측은 오랜 대화 끝에 원만하게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고, 아름답게 이별했다.

2014년 '데자부'를 발표하고 소나무로 데뷔한 의진, 뉴썬, 민재는 소속사와 팀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할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자랑하는 의진은 2017년 KBS2 '더유닛'에 출연해 1위에 오르며 걸그룹 유니티로 활동했다. 팀의 '자이언트 베이비'라 불렸던 뉴썬은 아이돌 활동 뿐만 아니라 '더 미라클', '크리미널 마인드', '오지는 녀석들', '나의 개같은 연애' 등 정극과 웹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민재는 소나무의 메인보컬로 JTBC '걸스피릿'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소나무는 사실상 팀이 해체됐다. 나현, 수민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통해 TS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