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 때리는 그녀들' 포스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골 때리는 그녀들'이 시즌2 제작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즌1은 올스타전으로 마무리된다.

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프로그램을 빛낸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으로 마무리된다. '올스타전' 외에도 감독들이 직접 경기에 나서는 미니 경기도 있을 예정이라 2002 월드컵 영웅들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골때녀'는 여성 스타들의 축구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타들의 놀라운 승부욕으로 최고의 대세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승승장구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골때녀'는 최근 시즌2 제작을 결정했다.

FC불나방과 FC국대패밀리가 맞붙은 결승전에서는 시즌2 선포식도 함께 있었다. 멤버들은 시즌2 제작 결정에 크게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시즌2에는 FC개벤져스, FC구척장신 등 기존 6팀에 새로운 멤버들이 꾸린 몇 팀이 추가로 합류한다. 아직 최종 리그 구성은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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