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는 계획이 다 있었구나' 포스터. 제공| tvN D 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브랜뉴뮤직 CEO' 라이머에게 가슴 큰 남자를 좋아한다고 저돌적인 충격 고백을 한다. 

유세윤은 10일 유튜브 채널 tvN D 스튜디오를 통해 첫 공개되는 주식 예능 '아빠는 계획이 다 있었구나'를 통해 라이머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다.

첫 에피소드에서 유세윤은 라이머와 첫 만남에 기뻐하며 "형이랑 친해지고 싶었던 게 제가 가슴 큰 남자를 되게 좋아한다"고 해 그를 당황시킨다. 라이머의 당황한 표정에도 유세윤은 아랑곳하지 않고 "형은 가슴이, 가슴 큰 남자는 왠지 모르게 신뢰가 간다"고 해 폭소를 선사한다. 

당황한 것도 잠시, 라이머는 가슴 트래핑으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유세윤에게 재치 있게 화답한다. 유세윤은 "오, 막 움직이네"라고 즐거워했고, 라이머는 "그걸(가슴을) 좋아한다니까 내가 이런 걸 하게 되네"라고 웃는다. 

라이머는 유세윤이 자신의 투자 가치를 묻는 질문에 "너무 있다. SNS 시대가 가속화될수록 유세윤의 시대가 온다"라며 "나는 유세윤이라는 주에 투자를 하고 싶다"라고 무한 애정공세를 펼친다는 후문이다. 

'아빠는 계획이 다 있었구나'는 주식을 처음 경험하는 주식 초보 아빠, 자녀 계획을 갖고 있는 예비 아빠가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미래 가치를 찾아내고 실제 투자 과정을 통해 웃음과 정보를 제공하는 주식 예능이다. 라이머, 유세윤 외에도 주식으로 100억대 자산가가 된 주식고수 이정윤 씨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가수 MC그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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