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소이. 출처ㅣ윤소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윤소이가 결혼 4년 만에 임신했다. 임신 31주차 만에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윤소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려웠고 조심스러웠다. 내내 기다렸다. 기대와 설렘으로 이제 곧 만나러 간다"며 자신의 만삭 사진을 공개헀다.

윤소이는 "주변에 많은 응원과 축하말씀..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끄럽지 않은 부모될 수 있도록 저희부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모범적으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앞서 계신 이 시대의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와 비슷한 예비 맘들. 끝까지 함께해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윤소이가 현재 임신 31주차에 들어섰다"고 이를 공식 확인했다. 

윤소이는 2017년 배우 조성윤과 결혼했다. 올해 1월 막을 내린 드라마 '복수해라'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이 없었던 데다 일부 친지와 관계자에게만 임신 소식을 알려 8개월이 되도록 임신 소식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윤소이는 남편 조성윤과 불과 2주 전에도 함께 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지만, 전신 사진이 아닌 탓에 변함없이 날씬하고 물오른 비주얼이 여전한 모습이었다. 

소속사 측은 "윤소이는 당분간은 활동 없이 출산 준비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윤소이 조성윤 부부. 출처|윤소이 인스타그램
▲ 윤소이 조성윤 부부. 출처|윤소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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