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디싱어즈'에 출연하는 오나미. 제공| Sky채널 '캔디싱어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오나미가 결혼 계획을 귀띔한다.

15일 방송되는 Sky채널 예능 프로그램 '캔디싱어즈'에 출연하는 오나미는 "결혼 전 미리 육아체험을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힌다. 

이날 오나미는 권재관과 팀을 이뤄 유튜버 도티, AOA 출신 초아, 윌리엄과 벤틀리의 아빠 샘 해밍턴 등 강력한 경쟁자들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키즈 심사위원들과 만남을 앞둔 오나미에게 MC 이특은 "최근 좋은 소식도 있으시던데"라고 묻고, 오나미는 "맞다. 제가 요즘 열애 중인데다 나중에 아이도 낳아야 하니 미리 육아 예행연습을 하려고 한다"고 '캔디싱어즈' 출연 이유를 밝혔다. 

권재관은 "미리 도티랑 친해져야 한다"고 오나미를 채근하고, 오나미는 급히 '초통령' 도티 옆으로 다가가며 "그럼 전 여기로 합류해서 '도티와 더티' 팀을 만들면 안 되겠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낸다.

참가자들은 키즈 심사위원들과 10분씩 첫 인사 시간을 가지고, 키즈 심사위원들은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권재관, 오나미에게 심드렁한 반응을 보인다. 첫 순서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눈 '키즈 전문가' 도티는 "저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고려해 콘텐츠를 만들 때 15분을 넘기지 않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캔디싱어즈'는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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