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컴퍼니 제작 지원 프로그램. 제공| 인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의 소속사 인컴퍼니가 제작 사업을 본격화한다.

인컴퍼니는 MBC '방과후 설렘',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 채널A 플러스 '뷰티플러스'에 광고 인식 플랫폼 리얼라이브 운영 및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방과후 설렘', '풍류대장' 플랫폼 리얼라이브의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드라마, 영화 투자 및 공동제작에도 나선다. 이후 자체 제작 시스템을 점차 확대해나가며 매니지먼트, 예능, 커머스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인컴퍼니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는 캠핑 예능 '쉘위캠핑'을 필두로 '쉘위뷰티', '쉘위리빙', '쉘위트롯' 등의 쉘위 시리즈 예능 프로그램 기획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인컴퍼니에는 유진, 기태영, 김중돈, 지주연, 김도현, 김원식, 차보성 등이 소속돼 있다. 

송가인과 성시경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풍류대장'은 9월 중 첫 방송되며, '뷰티플러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동철 PD의 새 걸그룹 오디션으로 주목받는 '방과 후 설렘'은 오는 11월 첫 선을 보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