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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자' 송창의 "송영규 눈빛에 살기…내가 아는 사람이 맞나 섬찟"[인터뷰③]

네이버구독_201006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2021년 09월 15일 수요일

▲ 영화 '수색자'의 송창의. 제공|YK미디어플러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수색자'의 송창의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송영규의 변신에 감탄했다.

송창의는 영화 '수색자'(감독 김민섭) 개봉을 앞둔 15일 스포티비뉴스와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영화 '수색자'는 교육장교가 의문사한 날, 탈영병이 발생하고 출입통제구역 DMZ로 수색 작전을 나간 대원들이 광기에 휩싸인 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밀리터리 스릴러다. 송창의가 사건을 파헤치는 강성구 대위 역을, 송영규가 비밀을 감춘 완벽주의 백영철 중령 역을 맡았다.

송창의는 앞서 2008~2009년 드라마 '신의 저울'로 호흡을 맞췄던 송영규와 사석에서 많이 만난다면서도, 오랜만에 함께하게 된 작품에서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영규 형님이 이번에 한다고 해서 도장을 찍었다"며 "실제 촬영했을 때 정말 무서웠다. '신의 저울' 때와 다르더라. 형 눈빛을 보고 한 리액션은 '진짜'였다. 살기가 있더라"고 털어놨다.

송창의는 "정말 딴 사람이다. 진짜로 내가 아는 영규 형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섬찟했다"며 " 작품 끝나고 나서 '형님이 소름끼쳤다'고 했다. 눈빛이 무서웠다고 해야 하나, 알던 사람이 그런 눈빛으로 보니까 아무리 연기지만 사람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할 정도였다. 정서를 확 갈아치운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상식적인 장교가 저렇게 됐다는 묘한 '짠함'을 느끼기도 했다고.

송창의는 이어 "작품하며 즐거웠다. 술 한 잔 기울이면서 좋은 추억도 쌓았다"면서 "영규 형님과 작품을 하게 돼 기뻤다"고 강조했다.

영화 '수색자'는 오는 9월 29일 개봉한다.

▲ 영화 '수색자'의 송창의. 제공|YK미디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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