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혜. 출처| 김윤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윤혜가 '별똥별'에 출연한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윤혜는 tvN 새 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영우, 연출 이수현)에 캐스팅됐다. 

극 중에서 김윤혜는 경호원에서 매니저로 변신한 인물을 연기하며 김영대, 이성경, 윤종훈 등과 호흡을 맞춘다.

'별똥별'은 '별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스타 케어의 최전선에 있는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과 그의 천적이자 완전무결 톱스타 공태성(김영대)의 애증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김윤혜는 최근 송중기 주연의 tvN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해 대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빈센조'에서 갸냘픈 비주얼과 상반되는 강단 있는 피아노 학원 원장 서미리를 연기하며 사랑받은 그는 '별똥별'에서도 반전 변신으로 맹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별똥별'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 한국 오리지널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tvN 편성을 예정하고 있다. 최영우 작가가 극본을, '그 남자의 기억법', '낮과 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의 이수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7일 대본리딩을 진행하고 첫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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