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국민가수' 포스터. 제공l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가 역대급 경쟁률을 뚫은 111팀 참가자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글로벌 케이팝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로 K트로트 위상을 드높인 TV 조선 제작진이 뭉쳐, 대한민국을 뒤흔들 ‘글로벌 K팝 스타’를 찾아낼 것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내일은 국민가수’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1팀 참가자 프로필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내일은 국민가수’는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초대형 오디션인 만큼, 최연소인 7세 참가자부터 최고령인 55세 참가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출전, ‘오디션 명가’의 명성을 입증했다.

남녀노소 각기 다른 매력의 참가자들은 저마다 천차만별인 이색 경력을 갖춰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현실의 벽에 부딪쳐 꿈을 잠시 미뤄두고 생업에 뛰어들었지만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래를 해온 자동차 판매영업사원과 건설현장인부, 복사기 수리기사, 배달앱 라이더, 닭갈비집 아르바이트생, 소방관, 의사까지,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땀을 흘리던 직업군의 사람들이 대거 지원했다. 

SNS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스타들과 앞선 K팝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덤을 형성했던 오디션 끝판왕 등 눈에 띄는 얼굴들이 등장했다. 가수 미나, 노라조 출신 이혁,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 트랙스 정모, 엠넷 ‘프로듀스101’ 시리즈 출신 김국헌, 김예헌, 그룹 빅플로와 유앤비로 활동했던 이의진, 엠넷 ‘썸바디’ 참가자 무용가 한선천, 그룹 멋진 녀석들 등 익숙한 얼굴이 반가움을 사고 있다.

더불어 오랜 기간 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무명 가수들 역시 앞다퉈 지원하면서, ‘내일은 국민가수’가 이끌어낸 폭발적인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과연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최종 엔트리에 든 ‘내일은 국민가수’ 111팀 참가자들이 어떤 무대를 선사하게 될지 관심이 높다. 

제작진은 “각양각색 개성을 가진 111팀 참가자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놀라운 실력을 뽐내 마스터 군단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내일은 국민가수’에 참가한 ‘국민’들의 무대로, 안방극장의 ‘국민’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니, 곧 다가올 본 방송을 기다려달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오는 10월 첫 방송 된다. ‘내일은 국민가수’ 참가자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내일은 국민가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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