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규리(왼쪽)와 이요원. 출처| 이요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배우 이요원과 남규리가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15일 이요원은 자신의 SNS에 “가는 게 아쉬운 가을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히 머리를 맞댄 이요원과 남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변치 않는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요원은 이어 “49일 인연. 이몽까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1년 방영한 SBS 드라마 ‘49일’과 2019년 MBC 드라마 ‘이몽’에 함께 출연했다. 10년째 이어지는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에 팬들의 응원도 쏟아지고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와 49일 정말 재밌게 봤었던 기억나요”, “49일 모임이군요”, “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돼 기뻐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요원은 2003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JTBC 새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 출연을 확정했다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한 남규리는 배우로 전향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 안가영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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