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호. 제공|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원호가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원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레터'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하는 등 컴백 청신호를 밝혔다.

아이튠즈 톱100 앨범 차트에서도 멕시코 2위, 브라질·필리핀 3위, 폴란드 4위, 미국 5위 등에 올라 전 세계 5개 국가 및 지역 톱10에 진입하며 '글로벌 대세'의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또한 타이틀곡 '블루' 외에도 수록곡 '인트로: 시간과 잡화점의 무늬', '노 텍스트 노 콜', '컴 오버 투나잇', '24/7', '스트레인저', '블루' 영어 버전까지, 앨범 전곡이 아이튠즈 톱100 송 상위권에 진입했다. 

'블루 레터'는 원호의 가장 빛나는 순간과 더욱 짙어진 음악 색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루'는 우울감과 바다의 푸름을 상징하는 '블루'의 이중적 표현을 통해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녹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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