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아영. 출처l이아영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돌싱글즈’ 이아영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아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아영이 팬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전날 인터넷 방송에서 “’돌싱글즈’ 출연자 중 교제 중인 사람이 두 명 있다. 한 명은 이아영이며, 상대는 추성연이 아닌 다른 남성”이라고 말한 배수진의 발언이 언급됐다.

이아영은 “배수진은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한 달 전부터 교제하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또 방송 출연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면서도 전 남편을 언급했다가 논란에 휘말린 것은 후회한다고 했다. 이아영은 “경솔한 발언 때문에 기사가 하루 종일 나왔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좀 죄송했다. 그러나 나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싶어서 출연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돌싱글즈’가 악마의 편집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이아영은 “모든 사람들이 본인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악의적인 글을 적는 분들은 마음이 아픈 분이라고 이해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이 큰 이슈가 된 만큼 출연자들도 많이 힘들어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아영은 이혼한 경험이 있는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MBN 연애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해 추성연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진짜 연인으로는 발전하지 않았다.

남성 잡지 모델로 활동 중인 이아영은 이혼 4년차로 전남편과 사이에서 얻은 딸 한 명이 있으며, 딸은 전남편이 양육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