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 하이라이트 이기광, 비투비 이민혁-서은광, 2PM 준케이(왼쪽부터).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다이어트에 얽힌 비밀을 공개했다.

서은광은 15일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다이어트를 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은 '홈커밍데이' 고정 멤버 2PM 준케이,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함께 장어·전복구이 먹방을 펼쳤다.

서은광은 음식을 맛있게 먹던 중 "태어나서 다이어트를 한 번도 안 해봤다. 살이 안쪄서 오히려 먹으면서 벌크업을 하려고 한다"며 "전역할 때 최고 몸무게인 67kg를 찍었고, 전역하니 저절로 63kg까지 다시 빠졌다"고 했다.

이어 "관리해야겠다 싶으면 막 먹는다. 오히려 살이 붙어야 얼굴이 산다"고 했고, 서은광의 말을 들은 준케이는 "진짜 부럽다"며 "컴백할 때 다이어트 등 준비를 열심히 하는데 예전처럼 확 효과가 안나는 느낌"이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준베이는 "살 빼는 건 체지방 태우고 하면 되는데, 다이어트도 잘 해야 된다는 걸 느꼈다. 얼굴이 확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안 예쁘게 빠진다는 걸 느꼈다"고 이전과 달라진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준케이는 이기광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던 시절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준케이가 숙소 생활 할 때 라면을 많이 끓여줬다. 그때 면을 계속 불어가면서 끓이더라. 짜장라면을 정말 잘 끓였다. 라면을 많이 끓이면 잘 끓이기가 힘든데 기광이는 5개씩 끓여도 진짜 잘 끓였다"고 칭찬했고, 이기광은 "우리 형들 맛있게 먹으라고"라며 "숙소 생활 할 때 끈끈함이 있다"고 했다.

'아돌라스쿨'은 가을 개편으로 '아돌라스쿨' 내 기숙사에서 만난 아이돌들이 토크, 먹방, 장기 등을 선보이며 신입생(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한다는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로 업그레이드했다. '아이돌계의 맏형' 2PM 준케이,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고정 멤버를 맡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