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은 15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차세대 짐승돌은 SF9"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는 SF9 영빈, 인성, 유태양이 출연했다. 세 사람을 본 이기광은 "예전에는 짐승돌이라고 하면 2PM이라고 했는데, 요즘 무대를 보면 차세대 짐승돌이 SF9 같다"라면서 "단백질 위주의 맛있는 메뉴를 대접하고 싶다"고 했다.

인성은 먹고 싶은 메뉴로 "신선로"를 꼽으며 "신선이 되고 싶을 때 시켜먹는다"고 '무리수 개그'를 던졌고, 영빈은 "해신탕"이라고 답했다. SF9 멤버들은 "제작진 분들과 눈 마주쳤는데 당황하셨다. 욕심 부렸다"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영빈은 "고등학교 때 2PM 선배님들, 하이라이트 선배님들 카피했는데 이렇게 함께 방송까지 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떨리다"라면서 2PM의 '해야 해' 커버 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여 준케이, 이기광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준케이는 영빈을 꽉 안아주며 "이건 리얼 감동이다. 상을 주고 싶다. 너무 고맙다. 섹시했다"고 칭찬했고, 이기광은 "정말 대박이다"라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