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리더 영빈은 15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에서 "SF9이 준비하고 있는 게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영빈은 최근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SF9이 준비하고 있는 게 있다. 그거 말고는 관심이 없다"며 "원래 제 관심사는 볼링이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유태양은 "요즘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했고, 이기광 역시 "아버지가 자전거를 주셔서 자주 탄다. 한강에 자주 간다"고 했다. 인성은 "최근 관심사는 뮤지컬 공연을 했다. 원래 코인 노래방에 가는 걸 좋아한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 요즘 노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인성은 놀라운 N행시 능력을 선보여 2PM 준케이, 하이라이트 이기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성은 즉석에서 주어진 단어는 물론, 한글 자음만으로도 놀라운 N행시를 뚝딱 만들어내며 남다른 순발력을 자랑했다. 게다가 프리스타일 랩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인성의 N행시를 들은 준케이, 이기광은 "언어에 뭐가 있네"라고 했고, 영빈은 "공부 진짜 잘 했다. 경희대학교를 나왔다. 수재, 천재"라고 인성을 끝없이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SF9은 최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티어 드롭' 퍼포먼스를 깜짝 공개했다. 또한 준케이와 함께 2PM의 히트곡 '우리집'의 커버 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준베이는 영빈, 유태양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감동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