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수진. 출처| 배수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동성 딸 배수진이 기저귀 가방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배수진은 15일 자신의 SNS에 "기저귀 가방인데 저는 일할 때 여행 갈 때 들고 다니는 가방"이라고 광고 모델처럼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배수진은 자신의 몸만한 가방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기저귀 가방에 잔뜩 설렌 '26세 싱글맘'의 귀여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수진은 최근 '돌싱글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6세 싱글맘인 배수진은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급하게 했다. 남편에게는 꽃다발도, 프러포즈도 받지 못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수진은 36세 싱글대디 최준호와 동거까지 했지만 결국 최종 선택에서는 이뤄지지 않았다. 배수진은 "너무 웃겨서 주저 앉았다. 다들 표정이 안 좋고 너무 안쓰럽게 보더라"며 "우린 사귀지 않는다. 안 사귀는 데 이유가 많았다. 사람 일은 모르는 거지만 안 만난다. 그냥 좋은 오빠, 동생 사이"라고 최준호와 관계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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