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지훈.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주지훈이 '키스 더 유니버스'에 프리젠터로 참여한다.

KBS 측은 16일 "주지훈이 KBS1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전편에 프리젠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우주 3부작 다큐멘터리다. 경이로운 우주와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흥미롭게 풀어낼 전망이다.

주지훈은 '키스 더 유니버스'를 통해 첫 다큐멘터리 출연을 확정했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명품 연기를 펼친 주지훈이 다큐멘터리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주지훈은 '키스 더 유니버스'에서 단순히 내용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직접 은하수를 여행하는 특급 안내자이자 스토리텔러로 나선다. 주지훈의 새로운 도전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주지훈은 "어릴 때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 언젠가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키스 더 유니버스'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직접 우주 여행을 떠나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 실제로 보고 싶었던 우주를 만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도전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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