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차일드. 제공ㅣ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초고속 컴백한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골든차일드는 10월 중 새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현재 앨범 작업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 이후 약 2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다. '라팜팜' '브리스' '워너비' '펌 잇 업' '너라고' '담다디' '위드아웃 유' '원' '렛 미' '안아줄게' '모든 날'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여온 골든차일드가 이번 신보에는 어떤 음악들로 채웠을지 관심이 모은다.

특히 골든차일드가 전작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컴백을 통해 새로 쓸 기록도 눈여겨볼 점이다. 골든차일드는 정규 2집 '게임 체인저'로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2만 9300장을 넘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글로벌 성적도 빛났다. 정규 2집 '게임 체인저'의 타이틀곡 '라팜팜'은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37위로 진입하는가 하면, 정규 2집은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톱5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승세를 바로 이어 다시 한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할 전망이다. 멤버들 역시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은 골든차일드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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