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 출처| 엔하이픈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엔하이픈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니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빌리프랩은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엔하이픈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니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전원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며 "16일 기준 전원 격리 해제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멤버 선우를 제외한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활동과 일상 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판단을 받고 격리 해제된 이들은 건강 상태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자가격리 중이던 선우 역시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멤버들은 자가격리 해제 후 연습실에서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완전체 엔하이픈! 보고 싶었어요 엔진(공식 팬덤명)"이라고 자신들을 걱정한 팬들에게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엔하이픈은 10월 중 정규 1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별도로 공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