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수진. 출처ㅣ배수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돌싱글즈' 배수진이 도자기 공방에 방문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배수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도자기 공방'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수진이 도자기 공방에서 자신이 만든 찻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배수진이 만든 도자기에는 배수진의 B와 N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해당 이니셜이 배수진의 B와 또 다른 누군가의 N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배수진은 최근 MBN '돌싱글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6세 싱글맘인 배수진은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급하게 했다. 남편에게는 꽃다발도, 프러포즈도 받지 못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수진은 36세 싱글대디 최준호와 동거까지 했지만 결국 최종 선택에서는 이뤄지지 않았다. 배수진은 "너무 웃겨서 주저 앉았다. 다들 표정이 안 좋고 너무 안쓰럽게 보더라"며 "우린 사귀지 않는다. 안 사귀는 데 이유가 많았다. 사람 일은 모르는 거지만 안 만난다. 그냥 좋은 오빠, 동생 사이"라고 최준호와 관계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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