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신영. 출처| 황신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만삭의 고충을 토로했다.

16일 황신영은 자신의 SNS에 "발이 너무 부어서 아프기까지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퉁퉁 부어 주름까지 사라진 황신영의 발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발이 코끼리를 지나서 이제는 대왕 하마? 이젠 남편 신발도 안 맞아요. 일주일만 버티자 외치면서 버티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라며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또 "배는 더 커지고 몸무게는 103kg 찍었어요. 임신 전 보다 정확히 32kg 쩠네요"라고 현재 몸무게를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허민, 이상준, 안소미 등 동료 코미디언들은 댓글을 남기며 황신영을 응원했다. 누리꾼들 또한 "힘내세요 얼마 안 남았습니다", "순간 아가 발인 줄 알았어요", "정말 대단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후 지난 2월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