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의 컴백을 알리는 로고. 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7개월 만에 컴백한다.

16일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우즈가 10월 5일 새 음반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우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리는 로고 사진이 공개됐다. 블랙 배경에 꽃의 단면처럼 보이는 의문의 로고가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그동안 컴백에 앞서 예측 불가한 의문의 로고와 영상 등을 선공개하며 독보적인 스토리가 담긴 음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 우즈는 이번에도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곡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퀄'과 '웁스!' 등의 앨범에서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담아낸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한 우즈이기에 이번 신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우즈는 최근 '환승연애' 및 '월간집' OST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베이버스 스튜디오와 작업한 신곡 '럴러바이'를 발매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세트'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우즈는 다채로운 변신과 한층 완성도 높은 신보로 10월 가요계를 풍성하게 꾸민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역량을 보여준 우즈가 이번에도 심혈을 기울인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 탄탄한 스토리가 담긴 만큼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즈는 오는 17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신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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