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유진. 제공|SOPM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유진이 '슈퍼맘이 돌아왔다'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석 맞이 기획 '슈퍼맘이 돌아왔다'로 꾸려진다.

'슈퍼맘이 돌아왔다'는 '슈돌'이 방송된 8년간 육아에 대한 인식 변화를 반영한 기획이다. '아빠가 돕는 것'이 아닌 '부모가 함께하는 것'이라는 '맞돌봄 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슈퍼맨'이 아빠가 아닌 부모를 뜻하게 된 세태를 담아낼 전망이다.

'슈퍼맘이 돌아왔다' 첫 번째 주자로는 '슈돌'의 안방마님 소유진이 나선다. 그간 '슈돌' 내레이터로서 해박한 육아 지식과 따스한 공감 능력을 보여준 소유진이 세 아이의 엄마로서 어떤 육아 방법을 공유할지 관심이 쏠린다.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개인 SNS를 통해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용희, 서현, 세은은 3인 3색 개성대로 바르게 잘 자란 모습으로 소유진의 육아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소유진이 '슈퍼맘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할 육아 일상에기대가 치솟는다.

'슈퍼맘이 돌아왔다'는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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