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돌라에이전트 시즌1' 1회.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손동운, 2PM 준케이가 장동민, 황광희, 허영지, 권일용 교수와 함께 ‘아이돌 추리왕’에 도전한다.

18일 공개되는 U+아이돌라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에이전트 시즌1’(이하 ‘아돌라에이전트’) 1회에서는 이기광, 손동운, 준케이가 장동민, 황광희, 허영지와 함께 권일용 교수의 지도 아래 ‘특별 수사 요원’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아돌라에이전트’는 장동민, 황광희, 허영지와 국내 프로파일러 1호 권일용 교수가 함께하는 리얼 수사 추리 예능이다. 첫 회에서는 이기광, 손동운, 준케이가 출격해 장동민, 황광희, 허영지와 팀을 이뤄 ‘무한 수사 배틀’을 벌인다.

장동민, 황광희, 허영지는 ‘아돌라에이전트’의 국내 지부 요원을 맡고, 이기광, 손동운, 준케이는 해외 지부 요원을 맡아 팽팽한 추리전에 들어간다. 특히 날카로운 수사력과 통찰력을 자랑하는 권일용 교수가 ‘아돌라 특별 수사팀’ 팀장으로 나서, 이들을 이끈다.

지난 4월 방송된 ‘아돌라에이전트: 그림자 사냥’ 편에서 남다른 추리력을 인정받은 장동민은 “내가 수사 경력이 제일 많은 것 같다”며, 시작부터 에이스임을 자처한다. 이에 질세라 황광희는 “여기까지 오는데 운발이 좋았다. 수사도 운이 좋아야 한다”며 ‘운발 능력자’ 면모를 과시한다. 허영지 역시, “여자의 직감이 정확하다”면서 기싸움에 맞선다.

해외 요원으로 출격한 준케이, 이기광, 손동운도 저마다의 능력치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 ‘우리집’을 작사, 작곡해 2PM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준케이는 “범인을 집으로 유인해 다정하게 자백하게 만든다”고 밝혀, ‘말발 능력자’의 매력을 자랑한다. ‘꽃미남 비주얼’로 황광희마저 감탄시킨 손동운은 수사의 본질도 꿰뚫어보는 ‘사백안 수사 능력자’로 변신한다. 이기광은 타고난 운동 실력으로 ‘스피드 수사 능력자’로 맹활약을 예감케 한다.

국내 지부와 해외 지부 요원이 일대일로 팀을 이룬 여섯 멤버에게는 미스터리한 뮤직어워드 트로피 도난 사건 수사 의뢰가 들어오게 된다. 시상식 직전 방송국 예능국장실에 보관돼 있던 5천만 원 상당의 순금 트로피가 사라지고 예능국장이 피습된 채 발견되는 끔찍한 사건에 직면한 이들에게. 권일용 교수는 첫 임무인 사건을 설명하며 “범인을 찾아내는 팀에게는 현금 300만원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여섯 멤버는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다섯 명을 만나 이들을 심문하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빛낸다. 또한 도난 사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증거품을 수사하면서 각자 결정적 증거를 수집하는 증 예리한 촉을 세운다. 각 팀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수집하며 ‘추리 능력자’다운 활약을 보여준다.

특히 여섯 요원들은 실제 사건을 방불케 하는 흥미진진한 추리에 ‘과몰입’해 권일용 교수의 인내심까지 폭발시킨다. 냉정하기로 유명한 권일용 교수를 ‘버럭’하게 만들 만큼 열정으로 가득찬 ‘아돌라에이전트’들의 추리 전쟁에 관심이 커진다.

‘아돌라에이전트 시즌1’은 하나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4주에 걸쳐 파헤치는 12부작 추리 수사 예능으로, 총 세 개의 사건이 전개될 예정이다. 손동운, 이기광, 준케이에 이어서는 소녀시대 효연, 윤지성, SF9 인성이 두 번째 사건을 맡는 요원으로 나서며, 마지막 사건은 갓세븐 영재, 데이식스 도운, AB6IX 이대휘가 맡아 추리전에 뛰어든다.

‘아돌라에이전트’ 1회는 18일 오후 5시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