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영(왼쪽)이 아들 범준 군을 안고 있다. 출처l박은영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박은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가위. 얻어걸린 손가락 하트. 실상은 찡찡. 아랫니 두 개”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영 아들 범준 군은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있다. 찌푸린 인상과 박은영의 글귀로 보아, 범준 군이 찡그리다 우연히 손가락 하트를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또 한껏 차려입은 범준 군의 모습을 보고, 누리꾼들은 첫 추석을 맞아 추석빔을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범준 군이 입을 벌리고 있어 포착된 아랫니 두 개에도 깜찍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은영이 범준 군을 안고 있는 사진 뒤로 보이는 공원뷰도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이다. 누리꾼들은 도심에서 초록초록 숲을 즐길 수 있겠다며, 부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은영은 입사 13년 만에 KBS를 떠났다. 2019년 9월 3살 연하의 스타트업 대표 김형우와 결혼해 불혹에도 지난 2월 아들을 낳아 응원을 받았다.

▲ 박은영 아들 범준 군. 출처l박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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