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PSG 마르퀴뇨스에게 1천376억 제안했다가 거절 당해 입력 2021.09.21 21:45 기자명 이성필 기자 ▲ 파리 생제르맹 수비수 마르퀴뇨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수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를 영입하려고 했다가 퇴짜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방송 RMC는 21일(한국시간) '첼시가 마르퀴뇨스를 영입하기 위해 8천5백만 파운드(1천376억 원)를 쓸 계획이 있었지만, 파리 생제르맹(PSG), 마르퀴뇨스 모두에게서 거절당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재계약에 난항을 겪으면서 쥘 쿤데(세비야) 영입을 고려한 바 있다. 하지만, 성사되지 않았고 마르퀴뇨스에게도 손을 뻗쳤던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자신이 지도했던 마르퀴뇨스의 능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마르퀴뇨스는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 첼시에서 활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자원이다. 내년 여름 이적 시장까지 중앙 수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투헬 감독이다. 티아구 시우바는 30대 후반이라 한 시즌을 온전히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는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일단 크리스텐센과는 재계약 협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쿤데의 이적은 어려워진 이상 방향을 틀어야 한다. 마르퀴뇨스에 거부당한 첼시지만, 내년 여름이면 상황이 변하리라 판단하고 시간을 갖고 기다린다는 방침이다.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중앙 수비 보강을 반드시 해내야 하는 첼시다. 기자명 이성필 기자 elephant37@spotvnews.co.kr 관련기사 호날두, 유사 감독행위? 솔샤르 "열정일 뿐…선수 코칭 아냐" "황희찬 효과! 토트넘전 선발 확실"…코리안더비 기대 안익수 스타일로 변해가는 서울, 일단 단기 효과는 봤지만…'갈 길이 멀다' 케인 경기력에 충격받은 로이 킨 "당장 빼버려야" 독설 또 다친 아자르…"복귀해도 2경기 연속 출전 못해"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 "이제 야구 100% 집중 가능"…'가족 첫 직관' 라모스 맹타, 두산 22안타 19득점 주역 됐다 2024.04.19 23:20 2 'UAE전 영웅' 이영준 중국전에서도 선제골 쾅…황선홍호, 중국에 1-0 리드 2024.04.19 22:41 3 '22안타 19득점 대역전극' 두산, 역대 17번째 진기록에 라모스 4타점 대폭발…키움은 3연패[잠실 게임노트] 2024.04.19 22:09 4 'UAE전 결승골' 이영준 선발 출격…한중전 선발 라인업 공개 2024.04.19 21:07 5 '나겔스만 무산' 뮌헨 투헬 재결합?…투헬은 "그럴 일 없다" 일축 2024.04.19 20:41 6 [단독]"폭행·협박당했다" 티아라 아름, 남친과 결별…재혼 대신 고소(종합) 2024.04.19 20:45 스포츠타임 영상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Shorts 2024-04-19 '고교 투수 최대어' 정우주의 위기 탈출 #Shorts 2024-04-19 남자 특 : 이러다 친해짐 #Shorts 2024-04-19 경남고의 '시원'한 에이스 #Shorts 2024-04-19 뤼디거는 답을 알고있다 #Shorts 2024-04-19 무려 10점을 뒤집었다!… 기적적인 경기 만든 경북고 #SPOTIME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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