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는 22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비 소식에 가까스로 마른 면 텐트를 걷고 그래도 좀 더 쉽게 마르는 차박 텐트로 재설치. 밤새 비바람이 몰아쳤는데도 끄떡없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쌍둥이 아들과 캠핑 중인 박은혜가 끓이고 있는 우유가 담겨 있다. 한산하고 평화로운 캠핑장 정경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은혜는 "아침에 일어나 조용히 우유를 끓여 핫초코를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줬다. 풍경을 보며 천천히 마시라고 했지만 아이들은 재빨리 마시고 게임. 아들들 나랑 감성이 안 맞네"라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2019년 이혼 후 쌍둥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