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김태연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연이 수비 도중 부상으로 병원 검진을 받았다. 

김태연은 2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2회초 선두타자 채은성의 큼지막한 타구를 쫓아가다 담장을 맞고 나온 공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태연은 공에 왼쪽 관자놀이 부근을 맞으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화는 "김태연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뇌, 경추 CT 촬영 결과 출혈 및 골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약 2~3일 정도 안정을 취하며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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