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플래닛999'.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을 진행한다.

24일 방송되는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에서는 K, J, C 각 그룹의 하위 10명씩 총 30명이 탈락하는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 결과가 공개된다.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과 마찬가지로 각 그룹당 한 명씩은 마스터들의 선택으로 플래닛 패스를 받아 다시 생존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에 따라 총 27명의 참가자들이 다음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지난 '콤비네이션 미션' 우승팀들에게는 무려 3만 점의 베네핏이 주어져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궁금증이 커진다. 

새롭게 시작되는 '크리에이션 미션'에서는 신비롭고 강렬한 뭄바톤의 '뱀', 신나는 리듬의 신스웨이브&신스팝 장르의 '슛!',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업 템포 일렉트로닉 댄스곡 '유+미=러브',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의 팝 댄스곡 '유토피아' 등 총 4곡의 신곡으로 무대를 꾸미게 된다. 

지금까지 본인이 원하는 곡을 선택, 미션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 미션은 플래닛 가디언들이 신곡과 어울리는 소녀를 직접 매칭해 투표한 결과에 따라 미션 곡을 지정받는다. 

'크리에이션 미션'의 신곡을 접한 소녀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그룹별 정원 제한이 없는 이번 미션에서 어떤 소녀들이 한 팀이 돼 어떤 곡으로 경연을 펼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걸스플래닛999'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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