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솔이는 자신의 SNS에 “추석 연휴에 당일치기로 태안에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뒷짐을 진 채 뽀뽀하는 듯한 포즈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실루엣과 그림 같은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이솔이는 이어 “시댁과 함께하는 여행 일정이라 태안 내 이동 시간은 최대한 줄이며 요소요소 재밌게 알차게 짜보았는데, 너무 힐링이었다”며 시댁과 떠난 여행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른 사진에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머리 위 하트를 만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진 그림 같네요. 행복 기운 뿜뿜”, “두 분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솔이는 지난해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10년간 근무한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2세를 계획한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