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동클. 제공ㅣLG헬로비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2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24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클라쓰’(이하 우동클)이 경북 예천군 풍정마을을 다시 찾는다. 지난주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한 이혜성까지 다시 합류하며 김수로와 나태주 홍보팀 3인방이 완전체로 돌아온다. 한편, 풍정마을 ‘다산의 상징’ 두꺼비 바위에 손도장을 찍은 이혜성을 향한 김수로와 나태주의 홍보팀 막내 몰이가 펼쳐져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경북 예천 풍정마을 ‘클라스 업’을 위해 홍보팀 김수로, 이혜성, 나태주가 드디어 완전체로 뭉쳤다. 처음 방문하는 이혜성은 고즈넉한 마을 풍경에 “마음의 평온을 주는 것 같다”며 콧노래를 부르는 등 감성 충만 소감을 쏟아냈다. 김수로와 나태주 역시 새롭게 바뀌었을 마을의 모습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보팀 3인방이 풍정마을의 명물 ‘두꺼비 바위’를 찾는다. 김수로가 이혜성을 위해 다산을 상징하는 ‘두꺼비 바위’에 얽힌 마을의 전설을 공개했다.

그리고 지난주 ‘예비 쌍둥이 딸 아빠’ 자리를 예약했던 나태주의 이야기를 전하며 이혜성에게도 ‘2세 계획’을 물었다. 이혜성은 조심스레 “저 닮은 딸”이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김수로는 머뭇거리는 이혜성의 오른손을 두꺼비 바위에 가져다 댔고, 이혜성은 부끄러워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홍일점’ 이혜성을 향한 오빠들의 짓궂은 장난이 이어진다. ‘두꺼비 바위’에 대한 김수로의 열띤 설명을 듣던 이혜성의 왼손이 여러 차례 바위에 닿았다. 이 모습을 포착한 나태주가 “혜성이 또 왼손으로 아들을 만져버렸네”라며 홍보팀 막내 몰이에 나섰고, 김수로 역시 “기본적으로 넷은 툭 튀어 나오겠다”며 가세했다. 오빠들의 짓궂은 놀림에 이혜성이 손사래를 치며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풍정마을의 메이크 오버 프로젝트가 난관에 봉착한다. 예기치 않은 가을장마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 과연, 예천 풍정마을의 ‘클라스 업’은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동클'은 24일 오후 5시와 9시, LG헬로비전 채널 25번, 더라이프 채널에서 방송되며 VOD는 U+tv와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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